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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 베스트 기관

최종수정 2022.12.02 15:59 기사입력 2022.12.0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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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광주광역시 남구가 질병관리청 주관 2022년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 평가에서 최고의 성과를 달성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2일 남구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은 심뇌혈관 선행 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 등에 대한 우수한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선보인 사업에 대해 매년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상을 받는 지방자치단체는 전국 30곳으로, 남구를 비롯해 지방자치단체 20곳은 가장 높은 성과를 달성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거머쥐었다.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은 광주지역 지방자치단체는 남구가 유일하다.


남구는 올해 보건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사업에 온 힘을 기울였다.

특히 심뇌혈관 질환에 대한 과학적 접근 차원에서 국민건강조사 및 지역사회 건강통계 등의 데이터를 분석해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에 맞는 사업 방안을 수립하고, 대상자의 건강 수준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 남구보건소에서는 만성질환 조기 발견 및 집중 관리 차원에서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을 19차례 진행해 관내 주민 3,134명의 건강을 관리했으며, 관내 만성질환자로 등록된 1만7,513명에 대한 특별 관리에 나서 자가 관리를 통한 건강 증진에 힘써왔다.


또 관내 의료기관과 연계해 주민 871명에 대한 당뇨합병증 검사비 지원 사업을 추진했으며, 심뇌혈관 고위험군 주민에 대한 정밀 검사 지원으로 합병증 위험 요인을 제거하는데 앞장서 왔다.


이와 함께 구청에서 발행하는 소식지와 홈페이지, 영상 송출 등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SNS 홍보 및 캠페인을 통해 만성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왔다.


남구 관계자는 “심뇌혈관 질환은 조기 발견 및 치료가 중요한 만큼 우리 보건소에서는 지역민 건강 증진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총력을 기울였다”면서 “맞춤형 심뇌혈관 질환 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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