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공업사 김호상 대표 7년째 매년 1000만원·이진희 세무사 500만원 쾌척

경남 밀양시 소재 밀양공업사 김호상 대표.

경남 밀양시 소재 밀양공업사 김호상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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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욱 기자] 경남 밀양시가 지역 후배 인재 육성을 위한 지역의 향우 기업과 전문직 종사자들의 장학금 쾌척에 즐거운 비명을 내고 있다.


밀양시민장학재단은 8일, 김해시에 소재하는 향우 기업 밀양공업사 김호상 대표가 고향 교육 발전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1000만원, 세무법인텍스코리아 이진희 세무사가 지역 우수 인재 양성과 명문 학교 육성지원을 위한 장학기금 500만원을 각각 보내왔다고 전했다.

김호상 대표(74)는 밀양시 무안면 죽월리 출생으로 고향에 대한 애착이 남다르며, 2015년부터 묵묵히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다.


코로나 19시대는 물론이고 요즘 같은 고금리 시대에 모든 기업인이 재정건전성 확보에 주력할 시기인데도 고향 밀양을 위한 기부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 모든 향우인과 기업인의 모범이 되고 있다.

김 대표는 연 매출 90억원에 이르는 방위산업 핵심부품 전문제조 기업을 경영하며, 주위의 어려운 사람을 위한 기부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는 타의 모범이 되는 이웃으로 정평이 나 있다.


그는 “고향의 아이들이 맘껏 공부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하며 “장학금 1억원 출연을 목표로 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국세청에서 잔뼈가 굵은 이진희 세무사(63)는 밀양에서 태어나고 자란 밀양 토박이 출신으로 십수년간 국세청에서 국세 관련 업무를 두루 거친 세무 전문가로 밀양시에서 세무법인 텍스코리아 이진희 사무소를 운영 중이며, 지난 2020년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500만원을 출연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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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무사는 “수도권에 비해 열악한 교육의 질을 향상하고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선진적인 교육환경의 개선이 필요하다”면서 “장학재단에서 밀양의 교육 발전을 위한 환경조성에 많은 힘을 써 달라”고 주문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욱 기자 assa1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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