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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쌀 예상 생산량 380만4천t…전년比 2% 감소

최종수정 2022.10.07 12:00 기사입력 2022.10.07 12:00

[아시아경제 세종=김혜원 기자] 올해 쌀 예상 생산량이 380만4000t으로 전년 대비 2%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쌀 예상 생산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쌀 예상 생산량(현백률 92.9%)은 지난해 388만2000t에서 올해 380만4000t으로 2% 줄어들 것으로 관측됐다.

쌀 생산량은 2015년 433만t으로 단기 고점을 찍은 뒤 2017년(397만t)부터 400만t이 아래로 내려갔다. 2020년 351만t까지 감소했다가 지난해 388만t으로 6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으나 다시 올해는 소폭 감소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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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재배 면적은 지난해 73만2477ha에서 올해 72만7158ha로 0.7%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10a당 생산량(현백률 92.9%)은 530kg에서 523kg으로 1.3% 줄어들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은 "벼 재배 면적 조정 정책(타작물 재배 지원 등)과 쌀 가격 하락 등으로 올해 벼 재배 면적이 소폭 감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가지 치는 시기(6~7월)에 강수량 부족으로 포기당 이삭 수가 줄었다"면서 "벼 낟알이 형성되는 시기(7~8월)에도 일조 시간과 강수량 부족으로 완전낟알 수가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시도별 쌀 예상 생산량을 보면 전남(74만t), 충남(73만5000t), 전북(61만9000t) 순으로 많았다. 증감률로는 제주(22.9%), 전북(4.2%) 경북(1.7%) 대구(1.5%)만 전년 대비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세종=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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