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보안원 "4개 금융회사 9개 해외 점포 보안 점검"
원격 또는 현지 실사 등 선택 가능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금융보안원이 금융사 해외 점포를 대상으로 보안 점검에 나선다.
금융보안원은 금융권의 안전한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는 취지에서 이같은 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4개 금융회사의 9개 해외점포(미국, 홍콩 등)가 대상이다. 또한 이에 앞서 국내 금융회사 2곳의 해외점포에 대한 취약점 점검(정보보호관리체계, 네트워크 인프라 점검 및 모의해킹 등)을 베트남 현지에서 다음 달 수행할 예정이다.
금융회사는 여건에 따라 ▲현지점검 ▲원격점검과 현지실사 ▲원격점검 중 선택해 점검받을 수 있다.
금융보안원은 해외 현지 금융회사에 부합하는 최적화된 취약점 진단을 위해 국가별 해외규제에 대한 조사·연구를 진행, 국내 기준과 더불어 금융회사가 요청하는 다양한 해외 컴플라이언스에 대한 점검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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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웅 금융보안원장은 "금융회사 해외 부문에 대한 보안 취약점 점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금융회사의 보안 리스크를 경감하고 보안 역량을 확보해 해외 진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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