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아산탕정 중학교 증축 공사에 모듈러 공법 적용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호반건설이 적극적인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스마트 건설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호반건설은 충청남도 아산시 아상탕정 중학교 증축 공사에 모듈러 공법을 적용한다고 27일 밝혔다.
아산탕정 중학교 증축 공사는 지하 1층~지상 4층 총 5개층 규모로 8개 교실과 기타 부속 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다. 아산탕정 중학교 증축 공사는 내달 착공해서 2023년 상반기에 완공할 예정이다.
모듈러 공법은 탈 현장(Off-Site ConstructionㆍOSC) 건축 방식으로 주요 골조를 포함한 기본 마감재를 공장에서 제작한 후 현장에서 조립해 짓는 방식이다. 모듈러 건축은 스마트 건설로 공사 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고품질의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호반건설은 인공지능 건축설계 스타트업 ‘텐일레븐’의 ‘BUILDIT-M’을 활용해 현장공사도 최소화 한다. 특히 이번 공사에는 철골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을 적용한 스마트 설계, 열차단과 차음 성능을 가진 스마트필름 블라인드 시공(일부 창호) 등 신기술을 적극 도입했다. 교육시설로는 최초로 제로에너지건축물(ZEB)과 에너지효율등급(1++)을 충족한 모듈러 건축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호반건설은 학생들의 학사 일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증축하기 위해서 모듈러 공법을 적용했다"며 "호반건설은 여러 현장에 건설 신기술, 스마트 건설기술 등을 도입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또 사재기해야 하나" 전쟁 때문에 가격 30% 폭등...
한편 호반건설과 플랜에이치벤처스는 텐일레븐에 2019년부터 투자해 협력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호반건설과 텐일레븐은 모듈러 건축기술로 서초아동보호센터를 건립해 기부하기도 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