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하르키우주에 있는 취업센터가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으로 파괴된 모습을 한 남성이 지켜보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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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승섭 기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현재 러시아가 점령 중인 북동부 하르키우 일부 지역을 탈환했다고 7일(현지시간) 주장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번 주에 하르키우 지역에서 좋은 소식이 있었다”며 “모든 시민은 우리 전사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직은 우크라이나가 탈환한 지역의 이름을 밝힐 때는 아니다”라면서 탈환 여부를 에둘러 공개했다. 탈환 전투에 투입된 3개 여단을 언급하며 감사의 뜻을 표하기도 했다.

앞서 우크라이나는 동부 전선에서 러시아가 점령한 도시를 포위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지난 6일 밤 올렉시 아레스토비치 대통령실 보좌관도 하르키우 지역에서 “번개와 같은 빠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설명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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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에 빼앗긴 자국 지역의 탈환을 시도하고 있다. 지난달 말에는 헤르손 등 남부지역에서 대대적인 반격을 개시했으며 이후 일부 마을의 수복 사실을 알렸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시도는 인정하면서도 결과적으로 실패했다고 반박하고 있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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