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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머지 업그레이드를 앞두고 가상화폐 거래소가 이더리움 등의 입출금을 일시 중단한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는 오는 8일 오전 0시부터 이더리움(ETH)과 이더리움 기반 ERC 계열 가상화폐에 대한 입출금을 일시 중단한다. 입출금 재개 시점은 이더리움 머지 업그레이드 후 네트워크 안정화가 확인된 후 안내될 예정이다. 아울러 바이낸스, FTX 등 해외 가상화폐 거래소도 이더리움의 입출금을 일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오는 19일 예정된 머지 업그레이드는 이더리움 블록체인 알고리즘을 기존 작업증명(PoW) 방식에서 지분증명(PoS)으로 전환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작업증명은 컴퓨터 연산 처리를 통해 블록체인에 참여하고 보상을 받는, 채굴을 통해 가상화폐를 받는 것을 의미하고 지분증명은 블록체인에 보유 가상화폐를 맡겨 검증과 생성에 참여한 대가로 코인을 받는 것을 뜻한다. 거래소들은 업그레이드 과정에서 네트워크 불안정으로 인한 투자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입출금 일시 중단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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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는 "ETH 및 ERC 계열 디지털 자산 입출금 중단 기간 및 머지 업그레이드 전후로 관련 디지털 자산의 시세가 급변하거나, 타 거래소와의 시세 차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이 점 참고해 투자에 유의하길 바란다"라며 "ETH 및 ERC 계열 디지털 자산 입출금은 일시 중단되지만 해당 디지털 자산들의 거래는 중단 없이 지원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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