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무실, 기업 고객 등록 회원 3만3700명
출범 2주년 맞아 집무실 이용자 데이터 공개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주거지 기반의 분산 오피스 '집무실'의 기업 고객 등록 회원 수가 3만37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직원 수 1000명 이상 규모 기업의 이용량이 전체에 90%를 차지했다. 일정 규모 이상을 갖춘 기업들의 거점 오피스로 활용도가 가장 높다는 얘기다.
집무실을 운영하는 알리콘은 6일 출범 2주년 기념 이용자 데이터를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기업 고객 등록 회원 수와 1000명 이상 규모의 기업 이용량이 많은 이유는 최근 본사 출근과 원격 근무를 혼합한 유연근무제가 확산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우수 인재 채용과 유지 차원에서 주거지 인근 집무실을 거점 오피스로 제공하는 기업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현재 KT, 카카오 엔터프라이즈, LG화학, LG디스플레이, LG전자, LG엔솔, 기아 등 국내 유수의 기업들이 집무실을 이용하고 있다.
집무실은 서울의 정동, 서울대, 석촌, 목동, 왕십리, 공덕 및 경기 일산 등 총 7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수도권 전역 주요 주거지역 60%에 달하는 총면적 49.5㎢를 커버하고 있다. 또 집무실 지점 3㎞ 이내에 사는 이용자들이 기업 간 거래(B2C) 이용 전체매출의 절반 수준인 48%를 차지했다. 집무실은 주거지에 더 촘촘하게 지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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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 알리콘 공동대표는 "집무실은 지난 2년간 고객들의 자율 근무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오피스 업계 최초로 많은 일을 도전해왔다"며 "비수도권 전역까지 전국 100개 지점을 목표로 인류가 더 일을 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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