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지주사 한국앤컴퍼니는 오는 13일부터 닷새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2022 오토메카니카 프랑크푸르트 자동차 부품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이 회사는 전용부스를 꾸려 배터리 브랜드 ‘한국’의 다양한 최신 기술을 선보이기로 했다. 이번에 전시하는 AGM 배터리는 최근 보편화되는 스타트앤스톱 기술 적용차량이나 고성능·고가 차량에 쓰인다. EFB 배터리’는 성능이 강화된 MF배터리로 보급형 스타트앤스톱 차량에 들어간다. 스마트에너지 솔루션과 관련한 전시부스도 마련키로 했다.
이 회사는 1982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무보수 배터리를 출시한 후 품질경쟁력을 끌어올려 2005년 공회전 제한장치용 AGM배터리, 2013년 초고성능 배터리를 개발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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