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감찰위원회 첫 회의 개최… 위원장에 안영률 전 서울서부지방법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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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석진 법조전문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9명의 감찰위원을 위촉하고 5일 첫 감찰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공수처는 이날 오후 3시 정부과천청사 공수처 대회의실에서 감찰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김진욱 공수처장은 법조계·학계·언론계 등 각계 인사 9명을 위원에 위촉했다. 위원장에는 안영률 전 서울서부지방법원장(65·사법연수원 11기)이 위촉됐다.


이날 회의에서 감찰위원들은 공수처 출범 이후 주요 업무 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은 뒤 ▲공수처의 감찰업무 추진 방안 ▲감찰업무의 공정성과 객관성 제고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감찰위원회는 공수처 감찰업무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필요한 조치를 권고한다


공수처는 '감찰위원회 운영 규정'을 통해 ▲중요 비위사건 ▲의원면직 제한 대상 불분명사건 ▲사회적 이목 비위 사건 등 중요 감찰사건에 대해서는 인권감찰관이 감찰위원회에 의무적으로 사건 심의를 회부하도록 했다.


공수처는 지난달 소속 직원의 비위나 부당행위, 직무수행시 법령 위반 우려, 근무시 고충사항 등에 관한 상담을 담당하는 인권상담실을 설치하고, 여성인권상담전문관도 별도로 지정하는 등 인권감찰관실을 중심으로 직원 인권보호 및 청렴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각별한 관심을 갖고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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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는 "앞으로 감찰위원회가 독립적으로 엄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석진 법조전문기자 csj040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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