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스카이라이프, 고배당 매력에도 주가는 저평가"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대신증권은 5일 스카이라이프 스카이라이프 close 증권정보 053210 KOSPI 현재가 4,580 전일대비 75 등락률 +1.66% 거래량 63,727 전일가 4,505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KT스카이라이프, 지난해 영업이익 230억원 '흑자 전환' [클릭 e종목]"스카이라이프, TV 가입자 감소를 막아줄 아이핏TV" KT스카이라이프, 최영범 대표 선임…대통령비서실 출신 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1만5,000원을 유지했다.
스카이라이프와 KT의 합병으로 KT그룹 내 스카이라이프의 위상 강화가 이뤄졌다. 지난 9월 1일 스카이라이프와 KT는 SKY TV와 미디어지니의 합병을 결정했다. SKY TV가 미디어지니를 흡수하는 방식으로, 스카이라이프가 62.7%, KT의 스튜디오지니가 37.3% 비율로 합병했다. 합병 후 스튜디오지니가 최대 주주가 될 수도 있다는 일부 보도로 스카이라이프의 주가가 일시적으로 급락하기도 했으나, 전망대로 스카이라이프가 최대 주주가 됐다.
KT의 스튜디오지니는 콘텐츠 지적재산권(IP) 발굴 및 기획, 투자, 제작을 맡게 된다. SKY TV는 KT 유료방송에 콘텐츠를 공급한다. 티빙은 약 400만 명으로 추정되는 OTT에 콘텐츠를 공급하게 됐다. SKY TV는 오리지널 예능은 직접 제작 및 공급하고, 오리지널 드라마는 KT가 기획 및 투자, 제작한 작품을 공급한다는 구상이다. KT는 드라마 기준 2022년 10편, 2023년 15편의 기획을 준비 중이고, 이후 연간 최소 15편 이상의 작품을 지속적으로 기획할 예정이다.
특히 SKY TV의 간판채널 ENA가 편성확대 및 광고단가 상승으로 우호적 환경이 조성됐다. ENA 오리지널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이어 현재 <굿잡>이 방영 중이고, 다음 달 5일에는 <얼어 죽을 연애 따위>가 방영 예정이다. <굿잡>도 4회 시청률 3.2%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ENA채널 가격도 크게 상승했다. <우영우>와 <굿잡>은 4회 보장 패키지 가격이 약 1억 원으로 3배가량 상승했고, <굿잡>은 본방 직후 재방 패키지도 중 CM이 4회 패키지가격 5000만 원으로 책정됐다. 신설된 금토 슬롯의 <가우스전자>도 4회 패키지가격이 8000만 원으로 2.5배 수준으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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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디어 시장의 큰손으로 떠오르는 KT그룹 내에서도 가장 중요한 위치로 등극했고, 주당배당금(DPS) 500원의 고배당 매력에도 불구하고 현 주가는 주가수익비율(PER)은 6.9배 수준에 불과하다"며 "현저한 저평가"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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