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 리, 7타 줄이며 10언더파 단독 선두

LPGA 다나 오픈서 티샷하는 최혜진(23·롯데)[이미지출처=연합뉴스]

LPGA 다나 오픈서 티샷하는 최혜진(23·롯데)[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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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태원 기자] 루키 최혜진(23)의 초반 기세가 주춤했다.


최혜진은 3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스 골프클럽(파71·6598야드)에서 열린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다나오픈(옛 마라톤클래식·총상금 175만 달러) 둘째 날 1언더파에 그치며 선두 자리를 뺏겼다.

전날 6언더파로 리더보드 맨 윗자리를 차지했던 최혜진은 이날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으며 타수를 크게 줄이지 못했다. 이날까지 종합 스코어는 7언더파 135타가 되며 디펜딩 챔피언 하타오카 나사(일본), 그리고 렉시 톰프슨(미국), 캐롤라인 마손(독일), 쉬웨이링(대만) 등과 공동 4위를 형성했다.


10번 홀에서 시작한 최혜진은 11번 홀(파4)과 18번 홀(파5)에서 버디를 낚으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후반 보기 2개를 기록하며 주춤했다. 특히 전날 25개였던 퍼팅 수가 이날은 32개로 급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루시 리(미국)가 이날만 7타를 줄여 단독 선두(10언더파 132타)에 올랐다. 첫날 최혜진과 공동 선두였던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 인뤄닝(중국)이 나란히 2타씩 줄여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2위(8언더파 134타)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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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뉴질랜드)와 이민지(호주)는 각각 1오버파를 기록하며 공동 4위에서 공동 33위(4언더파 138타)로, 공동 12위에서 공동 42위(3언더파 139타)로 하락했다.


최태원 기자 skk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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