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DB금융투자는 파라택시스코리아 파라택시스코리아 close 증권정보 288330 KOSDAQ 현재가 416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416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하락장에도 저가매수하는 코인비축株, 투자 안전할까[비트코인 지금] [특징주]AP헬스케어, 가상자산 진출에↑ [특징주]美헤지펀드 인수 소식에 브릿지바이오 상한가 에 대해 베링거인겔하임에 기술수출한 뒤 반환된 특발성 폐섬유증(IPF) 신약 후보물질 'BBT-877'가 미국 임상 2상을 개시할 예정인 만큼 글로벌 제약사와 딜이 성사될 가능성이 높다고 25일 예상했다.


[클릭 e종목]브릿지바이오, 신약후보 美 임상 2상…다시 기술수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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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섭 DB투자증권 연구원은 "BBT-877은 임상 1상 과정 혹은 결과상 문제가 있어 반환된 것이 아니라, 우수한 결과를 도출하고도 베링거 내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반환됐다"며 "미국 임상 2상이 재개됨에 따라 리스크는 해소됐다고 판단된다"고 전했다.

이어 "라이센스아웃(L/O, 기술수출)와 관련된 논의가 진행된다면, 현재는 임상 2상 단계에 있기 때문에 베링거와 체결된 딜 규모를 상회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2024년 오페브 특허만료를 앞두고 있고, 기존 치료제인 베링거사 오페브(2021년 29억 달러), 로슈사 에스브리트(2021년 12억 달러) 적응증 확대 및 시장 성장이 지속되고 있어 사업화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신약개발 전문기업으로, 2015년 9월 설립돼 2019년 12월 코스닥 시장에 성장성 특례로 상장했다. 초기연구 혹은 전임상 단계의 유망한 신약후보물질의 전세계 독점실시권을 도입(L/I, 라이센스인)하고, 이를 임상 개발해 글로벌 제약사에 다시 독점실시권을 이전(L/O)하는 사업 모델을 갖고있다. 현재까지 기술이전 성과는 대웅제약과 베링거인겔하임(이하 베링거) 2건이 있다.

이 회사는 2019년 7월 베링거인겔하임에 BBT-877의 판권을 11억원 유로에 기술수출했지만, 이듬해 11월 유전독성 이슈로 반환 됐다. 하지만 지난달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독성 이슈를 해소하고 임상 2상 승인을 받았다.


신 연구원은 "올해 다양한 R&D 성과 도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업가치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기술이전 계약이 체결된다면 임상 진척을 감안해 209년 베링거 딜 규모를 상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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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3세대 EGFR 표적항암제 내성으로 발생하는 C797S 삼중 돌연변이를 타깃하는 치료제 BBT-176에 대한 기대감도 주가에 모멘텀이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신 연구원은 "최근 발표한 데이터에 의하면 160 mg, 320 mg을 6개월 이상 질병진행 없이 투약 받은 환자 4명이 관찰됐으며,그중 2명에게서 부분 관해를 확인했다"며 "이번 데이터는 C797S 삼중 돌연변이 환자가 포함된 것으로 향후 치료옵션으로의 사용 가능성을 시사했다"고 전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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