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증자 감소에 지난달 주식 발행 규모 44%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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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유상증자 건수 및 금액이 감소하면서 지난달 주식 발행 규모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7월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주식과 회사채의 발행실적은 총 21조298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월 대비 17.7%(3조2042억원) 증가한 수치다.

지난달 주식 발행 규모는 7031억원(17건)으로 전월 1조2576억원(18건)보다 5545억원(44.1%)감소했다. 기업공개(IPO)가 12건, 5451억원으로 전월 대비 1건, 1746억원(47.1%)증가했다. 하지만 유상증자의 경우 5건, 1580억원으로 전월보다 2건, 7291억원(82.2%) 줄었다.


회사채 발행 규모는 20조5950억원으로 전월 16조8363억원 대비 3조7587억원(22.3%)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일반회사채가 3조2780억원으로 전월 1조7545억원보다 1조5235억원 늘었다. 만기도래금액이 전월대비 56% 증가하면서 차환발행이 115.5% 늘었고 운영·시설 자금도 증가했다. AA등급 이상 우량물이 전체 76.8%를 차지했고 중·장기채 위주로 발행됐다.

아울러 금융채는 16조7550억원으로 전월보다 25.4% 증가했지만 자산유동화증권(ABS)은 5620억원으로 67.4% 감소했다.


지난달 말 기준 회사채 잔액은 전월대비 0.7% 증가한 637조2557억원이며 일반회사채 발행액은 7월 상환액에 못미치며 순상환을 지속했다.


지난달 기업어음(CP)과 단기사채 발행실적은 총 132조4580억원으로 전월 대비 2.8%% 감소했다. CP의 경우 43조8662억원으로 26.4% 증가했고 단기사채는 88조5918억원 발행돼 12.8%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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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말 CP 잔액은 238조9826억원으로 전월 대비 4.2% 증가했고 단기사채 잔액은 73조7068억원으로 9.0% 줄었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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