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김진천 신임 광주 북부경찰서장이 새로 취임하고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김 서장은 16일 5·18민주묘지 참배 및 취임식 등 행사 이후 각 과별 사무실을 방문해 동료들과 인사를 나눴다.
김 서장은 취임사에서 "친절과 공정, 전문성으로 무장해 국민에게 존경과 사랑받는 경찰이 돼야 하고 또한 디지털 성범죄, 가정폭력, 학교폭력, 스토킹, 아동학대, 주취폭력 등에 죄에 대해서는 신속하고 적절히 대처해 치안역량을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그는 지난 1986년 순경 공채로 경찰에 입문한 뒤 전남경찰청 정보과장, 고흥경찰서장, 광주청 교통과장 등을 역임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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