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65 자원봉사 포털로 모집 중
[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경기도가 집중호우 피해지역에서 복구작업에 일손을 보탤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
12일 도에 따르면 1365 자원봉사 포털을 통한 수해복구 자원봉사 참여는 예년에 비해 저조해 개인 자원봉사자들의 참여가 절실한 상황이다. 현재 지원자는 20명 내외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호우 종료 후 침수주택 복구와 집기류 세척 등을 지원할 자원봉사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경기 지역에서만 300명가량의 자원봉사자를 모집 중이다.
자원봉사자를 모집 중인 지역은 과천시, 광명시, 성남시, 안산시, 안양시, 의왕시, 화성시 등이다.
수해복구 자원봉사 활동은 1365 자원봉사 포털에 접속하거나 가까운 지역자원봉사센터에 유선으로 연락해 참여할 수 있다.
조병래 경기도 자치행정과장은 "현재 경기도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수해복구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며 "전국에 계신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북부=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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