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애 이상민 경질하고, 대통령실도 인적 개편해야"
"尹대통령, 국민의힘 당내에서 리더십 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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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경질해야 한다고 2일 주장했다.


빅 전 원장은 이날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윤 대통령이 재택휴가를 보낸다고 하는데, 당도, 대통령실도 정비를 해야 되지만 최소한 내각에 서 국민 소통 없이 음주 교육정책을 하는 박 부총리와 경찰 평지풍파를 일으킨 이 장관, 두 분 정도는 경질을 시켜야 국민이 용납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박 부총리를 두고서 음주 교육정책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맨정신에 어떻게 저런 얘기를 하냐"면서 "교육은 국가 백년지대계인데, 5살로 내리는 게 그게 쉽나. 지금 보면 처음에는 4년간 한다고 하다가 이제 12년간 한다더니, 연말에 국민 합의를 해서 하겠다, 국가교육위원회를 구성해서 거기서 논의하겠다고 4번 바뀌었다"고 지적했다.


박 전 원장은 대통령실의 인적 쇄신도 주장했다. 그는 "대통령이 이 국면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인적 개편을 해야 된다"며 "집권 80일 만에 국민 지지도가 28%, 이 역사에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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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여당인 국민의힘이 현 지도부를 해체하고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는 문제로 혼란을 겪고 있는 것과 관련해 "당내에서 리더십을 상실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윤 대통령 의중이 (비대위 전환에) 담겼는데도 당이 따르지 않는다는 뜻이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그렇다"며 "대통령의 그 리더십이 자기를 배출해 준 국민의당에도 먹히지 않는다고 하면 이건 굉장히 큰 문제"라고 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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