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티시여자오픈 둘째날 3위 도약, 김효주와 최혜진 공동 6위, 고진영 공동 40위, 박인비 '컷 오프'

‘맏언니’ 지은희의 저력 "8언더파 봤어?"…리디아 고 ‘2타 차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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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맏언니’ 지은희(36·사진)의 저력이다.


30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노스에어셔의 던도널드링크스(파72·6584야드)에서 계속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트러스트골프 스코티시여자오픈(총상금 200만 달러) 둘째날 8언더파를 몰아쳐 3위(11언더파 133타)로 도약했다.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2타 차 선두(14언더파 130타)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릴리아 뷰(미국)가 2위(12언더파 132타)에서 추격 중이다.

지은희는 5타 차 공동 18위에서 출발해 버디 9개(보기 1개)를 쓸어 담았다. 11~12번홀과 17~18번홀 연속버디로 전반에 4타를 줄였고, 후반에는 2번홀(파4) 보기 이후 3~6번홀 4연속버디와 8번홀(파4) 버디의 뒷심을 과시했다. 평균 272야드의 호쾌한 장타와 24개의 ‘짠물퍼팅’을 동력으로 삼았다. 선두와는 3타 차, 지난 5월 뱅크오브호프매치플레이 이후 2개월 만에 시즌 2승째이자 통산 7승째의 기회다.


리디아 고가 트러스트골프 스코티시여자오픈 둘째날 1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노스에어셔(스코틀랜드)=Getty images/멀티비츠

리디아 고가 트러스트골프 스코티시여자오픈 둘째날 1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노스에어셔(스코틀랜드)=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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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가 이글 1개와 버디 5개의 퍼펙트 플레이를 자랑했다. 지난 1월 게인브리지LPGA 우승 등 LPGA투어 통산 17승째를 수확한 세계랭킹 4위다. 지난주 메이저 아문디 에비앙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로 선전한 김효주(27)는 4언더파를 작성해 공동 6위(9언더파 135타)에서 역전우승을 엿보고 있다. 전날 선두였던 루키 최혜진(23)은 1언더파에 그쳐 공동 6위 그룹으로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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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안나린(26) 공동 10위(8언더파 136타), ‘KPMG위민스 챔프’ 전인지(28) 공동 16위(7언더파 137타), 이정은6(26) 공동 21위(6언더파 138타), ‘US여자오픈 챔프’ 이민지(호주) 공동 25위(5언더파 139타), 김세영(29)이 공동 34위(4언더파 140타)에 자리했다. ‘넘버 1’ 고진영(27)은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었다. 공동 40위(3언더파 141타)다. ‘골프여제’ 박인비(34)는 공동 95위(2오버파 146타) ‘컷 오프’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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