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복 기장군수가 기장읍성 정비사업 현장과 기장 근대역사관 조성 부지를 방문해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가 기장읍성 정비사업 현장과 기장 근대역사관 조성 부지를 방문해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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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정종복 기장군수가 지난 27일 기장읍성 정비사업 현장과 기장 근대역사관 조성 부지를 방문해 추진상황 등을 점검했다.


기장읍성은 조선 전기인 15세기 초 연해지역에 축조돼 현재 잔존하는 읍성 중 고려시대 성곽 축조수법과 조선시대 세종조부터 임진왜란 전후까지의 조선시대 성곽 축조수법을 모두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성곽이다.

기장읍성은 조선시대 읍성의 기본 구성요소인 체성·옹성·차성을 모두 구비한 몇 안되는 성곽으로 기장군의 대표적인 문화재이다.


군은 기장읍성의 역사공원화와 국가사적 지정을 위해 기장읍성의 고유한 특성에 대한 기초자료 확보와 학술발굴조사를 추진하고 보호구역 내 토지를 매입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현재 국가사적 지정을 위한 심의 절차를 진행 중이다.

기장 근대역사관이 조성될 부지는 부산시 지정 근대건조물(2021-001호)로 독립운동가 권은해 선생의 생가이기도 하다.


군은 역사성을 가지고 있는 건물을 리모델링해 기장 근대역사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8월 중 실시설계용역을 실시해 오는 2023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읍성이 국가사적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기장읍성을 중심으로 기장시장과 연계해 동부산권의 대표적인 역사문화공원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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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군수는 “근대시기 수많은 역사적 인물을 배출한 고장인 기장의 근대역사를 주민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기장 근대역사관 조성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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