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건축공사장 ‘건축안전자문단’과 합동, 재난대비 철저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경남 창원특례시는 오는 29일부터 8월 11일까지 중대재해를 대비해 관내 민간 건축공사장 11곳을 건축안전자문단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최근 국지성 호우 등 기상 변동성 증가에 따라 중대재해 사고 우려가 큰 지하 굴착공사를 수반하는 현장 및 타워크레인 등 건설기계를 설치한 대형 민간 건축공사장 11곳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창원특례시 건축안전자문단(건축사, 기술사 등 민간전문가)이 점검에 참여해 전문 분야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지하굴착 공사장의 붕괴위험 관리 상태 ▲흙막이 공사 시설 결함 여부 ▲타워크레인 구조검토 및 정기안전검사 적정 이행여부 ▲타워크레인 기계설비 노후화 정도, 비상정지장치 연결 상태 등 ▲풍수해 대비 안전 점검 지적사항 조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 하고 중대재해가 우려되는 현장은 즉시 시정조치 및 공사중단 등 의법조치 한다.


아울러 건축안전자문단과 함께 지적사항을 바탕으로 안전관리 개선방향 논의해 자율예방활동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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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광 건축경관과장은 “기상변화로 인해 각종 재해·사고 발생 가능성이 매우 커지고 있다”며 “안전검검의 전문성을 높이고 점검결과 분석을 통해 사고발생을 근본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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