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자체로 책 전체 내용을 함축하는 문장이 있는가 하면, 단숨에 독자의 마음에 가닿아 책과의 접점을 만드는 문장이 있습니다. 책에서 그런 유의미한 문장을 발췌해 소개합니다. - 편집자주


직원 7명이 전부인 작은 출판사로 시작해 웅진코웨이, 웅진식품, 코리아나화장품 등을 설립하고 국내 최초 ‘렌털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과감한 혁신으로 대한민국 기업사에 한 획을 그은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의 신간이다.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전미영 박사가 자존, 성장, 조직, 성과, 이직, 창업, 워라밸 등 3040 직장인들의 현실적 고민을 묻고 윤석금 회장이 이에 대해 오랜 경험과 통찰을 바탕으로 답했다.

[책 한 모금]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이 3040 직장인 고민에 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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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함은 자신이 지닌 전문성과 연관 지어 생각해 볼 필요가 있어요. 나는 서른다섯 살에 창업했는데 그때 가진 돈은 없었지만 불안하지 않았어요. 영업이라는 전문성이 있었기 때문이에요. ‘내가 어디를 가든 영업만큼은 자신 있으니 내 처자식을 먹여 살릴 수 있다’라는 확신이 있었던 것 같아요. 내가 만약 그런 능력이 없었다면 늘 불안하고, 사업을 하면서도 힘들었을 거예요.

[Part 1] 성장_ 불안을 이기고 해내는 사람이 되는 법

우리는 누군가와 사이가 틀어졌을 때, 갈등이 잘 풀리지 않을 때 상대부터 바꾸려고 해요. 그런데 인간관계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쉬워요. 나를 바꾸면 됩니다. 상대를 바꾸는 것보다 내가 나를 바꾸는 것이 훨씬 쉽습니다. 자신은 바뀌지 않으면서 팀장을, 부하직원을 바꾸려고 애쓰다가 상대가 끝내 바뀌지 않으면 실망하고 더욱 싫어해요.


[Part 2] 관계_ 마음의 그릇을 키워야 사람을 얻는다

“회사가 잘돼야 직원들도 잘된다”라는 식으로 말하는 건 통하지 않아요. 과거에는 조직이라는 큰 단위가 기준이었다면 이제는 개인이 중심이 됐습니다. 더 이상 회사를 위해 헌신하는 시대가 아니에요. 젊은 직원들은 회사의 발전보다 자신의 능력 향상을 우선시하니 이제는 회사가 개인의 변화를 선도하는 게 중요합니다.


[Part 3] 리더십_ 함께 일하고 싶은 리더가 살아남는다


창업은 ‘돈을 많이 벌고 싶다’라는 목표가 확실한 사람이 성공해요. 돈 욕심 없는 사람에게는 사업 자체가 스트레스일 수 있어요. 뛰어난 기술을 개발해서 어쩔 수 없이 사업을 시작하는 과학자, 연구원 출신 사업가들도 더러 있지요. 그렇더라도 사업가가 됐으면 돈을 벌겠다는 확실한 목표가 있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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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돌파하는 힘 | 윤석금·전미영 (대담) 지음 | 리더스북 | 268쪽 | 1만7000원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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