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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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경남 거제시가 오는 14일부터 시내 주요 도로에서 살수차를 운영한다.


시는 지난 6일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이후 강수예보 등 기상 상황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도로 노면 살수는 차량 운행과 인구이동이 많은 시가지 위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살수차를 운영하면 도로 노면의 복사열을 낮춰 아스팔트 변형에 따른 도로 융기 현상, 차량 타이어 파손 등 안전사고가 예방된다”라며 “도시열섬 현상을 완화하고 도로에 쌓인 미세먼지가 씻겨져 대기질이 개선되고 시각적인 청량감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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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기 도로과장은 “살수 작업을 할 때 차량 흐름 방해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햇볕에 달궈진 도로를 식혀 시민들이 조금이라도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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