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성산항서 정박 중인 어선 3척 화재…진화 중
[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제주 서귀포 성산항에 정박 중인 어선 3척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해 해경과 소방당국이 합동으로 진화 중이다.
4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29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항 내에서 정박 중인 연승어선 3척(29t, 39t, 47t/성산 선적)에 화재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서귀포해경은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구조대 등 총 가용세력을 현장으로 급파했고, 소방과 민간선박에 협조를 요청했다.
오전 11시 현재 해경 경비함정 4척, 연안구조정 1척, 인원 102명이 동원돼 소방과 합동으로 화재를 진압 중이다.
사고선박 선주와 선장 상대 확인 결과 선박에 잔류 중인 인원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양오염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으나 기름유출을 대비해 사고선박 주변에 오일펜스 160m를 설치하고 방제정이 현장에서 대응 중이다.
서귀포해경은 화재진압이 완료되면 소방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화재원인 및 피해사항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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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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