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현직 경찰관이 행인 폭행…경찰, 사실 관계 확인 및 대기 발령 예정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현직 경찰관이 행인 폭행…경찰, 사실 관계 확인 및 대기 발령 예정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유병돈 기자] 현직 경찰이 술에 취해 지나가던 행인을 폭행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진상 조사에 나섰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강서경찰서 소속 경찰관 A씨가 폭행을 휘둘렀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전날 21일 오전 4시께 영등포구 영등포동의 한 길에서 만취한 상태로 지나가던 남성 B씨를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B씨는 당시 A씨가 여성을 성희롱해 이를 말리자 갑자기 A씨가 폭행을 휘둘렀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와 B씨의 진술이 엇갈려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할 예정이다.

강서경찰서는 A씨에 대해 오늘 중으로 대기 발령 조치를 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병돈 기자 tamond@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이수만과 상하이 동행한 미소년들…데뷔 앞둔 중국 연습생들? '허그'만 하는 행사인데 '목 껴안고 입맞춤'…결국 성추행으로 고발 음료수 캔 따니 벌건 '삼겹살'이 나왔다…출시되자 난리 난 제품

    #국내이슈

  • 관람객 떨어뜨린 카메라 '우물 우물'…푸바오 아찔한 상황에 팬들 '분노' [영상] "단순 음악 아이콘 아니다" 유럽도 스위프트노믹스…가는 곳마다 숙박료 2배 '들썩' 이곳이 지옥이다…초대형 감옥에 수감된 문신남 2000명

    #해외이슈

  • [포토] 광화문앞 의정부터 임시개방 "여가수 콘서트에 지진은 농담이겠지"…전문기관 "진짜입니다" [포토] '아시아경제 창간 36주년을 맞아 AI에게 질문하다'

    #포토PICK

  • 벤츠 신형 C200 아방가르드·AMG 출시 속도내는 中 저고도경제 개발…베이징서도 플라잉카 날았다 탄소 배출 없는 현대 수소트럭, 1000만㎞ 달렸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대통령실이 쏘아올린 공 '유산취득세·자본이득세' [뉴스속 용어]"이혼한 배우자 연금 나눠주세요", 분할연금제도 [뉴스속 그곳]세계문화유산 등재 노리는 日 '사도광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