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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 한반도·평화클럽 주한 공관들과 한반도 정세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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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인호 기자] 박진 외교부 장관이 10일 남북한 겸임 공관 모임인 ‘한반도클럽'과 북한에 상주 공관을 둔 주한공관 모임인 ‘평화클럽’을 만나 한반도 정세 등을 논의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이 8일 국회에서 열린 '북 도발 관련 국가안보 점검 당·정·대 협의회'에 참석,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박진 외교부 장관이 8일 국회에서 열린 '북 도발 관련 국가안보 점검 당·정·대 협의회'에 참석,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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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세종로 청사에서 한반도클럽과 평화클럽 소속 주한 대사관 관계자들을 만났다.


한반도클럽은 대사가 서울에 주재하면서 주북한 대사를 겸하는 20개 대사관과 외교부의 협의체다.

평화클럽은 서울과 평양에 모두 상주 공관을 둔 20개 대사관이 참여한다. 한반도클럽과 평화클럽은 박근혜 정부 당시인 2014년 외교부가 북한 정세에 대한 국제사회와의 협의 강화 차원에서 발족했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의 국가가 북한 주재 외교인력을 철수했거나 서울 주재 대사가 평양을 방문하기 어려운 만큼 정세 협의의 유용성이 이전만큼은 크지 않을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박 장관은 최근 외교부 내 회의에서 한반도클럽·평화클럽과 만나는 행사를 직접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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