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청와대 국민 품으로… ‘참모 뒤 숨지 않겠다’는 약속 실천"

10일로 취임 한 달을 맞는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2.6.9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이미지출처=연합뉴스]

10일로 취임 한 달을 맞는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2.6.9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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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허경준 기자] 대통령실이 10일로 취임 한 달을 맞는 윤석열 대통령이 만들어낸 ‘새로운 10가지 변화’를 선정했다.


대통령실은 9일 ▲용산시대 개막 ▲출근하는 대통령의 상시적 도어스테핑(약식 문답) ▲점심시간과 주말을 이용한 소통 행보 ▲시민에게 개방한 대통령 집무실 ▲시민 광장으로 탈바꿈한 청사 앞마당 ▲대통령과 비서진의 수시 소통 ▲통합 행보 ▲추경 통과 ▲기자실 방문 ▲한미정상회담 등을 꼽았다.

대통령실은 "정부 수립 74년 만에 청와대를 국민 품으로 돌려드리고, 취임과 함께 용산 대통령실에서 집무를 개시했다"며 "현실적 제약과 안보 공백 등 여러 우려를 뚫고 제왕적 대통령의 상징인 청와대를 벗어났다"고 밝혔다.


대통렬실은 도어스테핑을 총 12회 진행했다는 점도 부각했다. 대통령실은 "역대 대통령과 비교 불가능한 소통 방식과 횟수를 통해 ‘참모 뒤에 숨지 않겠다’는 약속을 실천했다"고 평가했다.

또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주말을 이용해 백화점에서 신발을 구매하고, 집무실 인근에서 점심 식사를 해결하는 등의 사례를 거론하며 "청와대라는 밀폐된 공간을 나와 시민과 같은 공간 속에서 생활하는 최초의 대통령"이라며 소통 행보를 강조했다.


집무실 공간의 활용도 주요 장면으로 꼽았다. 대통령실은 국회의장단, ‘국민희망대표 20인’, 천안함 피격과 제2연평해전, 연평도 포격전, 비무장지대(DMZ) 목함지뢰 사건 등 호국영웅 및 가족 등을 집무실로 초청한 점을 들어 "집무실을 시민과 직접 만나는 공간으로 활용했다"고 밝혔다.


이어 "집무실과 비서진의 사무실이 한 건물에 모여있어 수시로 소통하며 업무 효율을 극대화했다"고 강조했다.


또 청사 앞 잔디광장에서 중소기업인 대회를 개최했으며 오는 19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리모델링 공사 완료를 기념해 주민 초청 행사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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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여권 인사들과 함께 5·18 광주민주화운동 제42주년 기념식 참석 등 통합 행보, 62조 원 규모의 ‘코로나19 손실보상’ 추가경정예산 집행, 새 정부 출범 후 가장 이른 시기인 11일 만에 열린 한미정상회담도 대표적 성과로 꼽았다.


허경준 기자 kj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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