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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일터 만들자" 현대모비스 노사·정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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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일터 만들자" 현대모비스 노사·정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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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현대모비스 노사와 정부가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9일 회사에 따르면 전일 창원공장에서 이 회사 경영진과 직원, 정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노사정 공동안전 선언식이 열렸다. 박형기 금속노조 현대모비스 지회장과 김진환 현대모비스 안전보건부문장, 이병훈 현대모비스 창원공장장, 이상목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 등이 왔다.

안전실천 선언문을 함께 읽고 서약서를 서로 교환했다. 선언문은 생명존중을 최우선가치로 정하고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협력하자는 내용이 담겼다. 구체적으로 이 회사 노사는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긴급사항은 바로 고칠 수 있는 ‘바로실천’이라는 채널을 운영키로 했다.


체험형 안전교육을 하고 동영상·웹툰 등 안전 콘텐츠도 선보인다. 안전전담 조직인력을 늘리는 한편 교육·투자도 강화하기로 했다. 협력사 안전활동도 돕는다. 앞서 이 회사는 올 들어 진천·울산공장에 이어 이번에 창원공장까지 선언식을 하면서 국내 전 사업장에서 동참하게 됐다. 이 회사는 오는 2025년까지 자동차업종 글로벌 수준인 ISRS 레벌7을 목표로 안전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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