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틴 존슨과 함께 '몸값 1580억원 설', 2018년 마스터스 챔프 리드 가세

'헐크' 디섐보 "LIV 골프 합류"…"7월 2차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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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헐크’ 브라이슨 디섐보(사진)와 패트릭 리드 등이 LIV 골프에 합류한다.


미국 골프위크는 9일(한국시간) "디섐보가 오는 7월1일 미국 오리건주 펌킨리지에서 열리는 LIV 골프 2차전에 출전한다는 내용을 에이전트에게 확인했다"고 전했다. 에이전트는 "브라이슨은 혁신가"라며 "새로운 세상에 들어가는 건 아주 흥미로운 일"이라는 견해를 보탰다. 디섐보 역시 더스틴 존슨(이상 미국)과 함께 ‘몸값 1억 파운드 설’이 나돌고 있다는 게 흥미롭다.

디섐보는 지난 2월 LIV 진출을 고민하다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가 "LIV골프에서 활동하면 제명시키겠다"고 철퇴를 내리자 뜻을 접었다. 4개 월 만에 다시 입장이 바뀐 셈이다. 무엇보다 PGA투어 최고 거포라는데 주목할 필요가 있다. 2020년 몸무게를 18kg이나 늘리는 ‘벌크업’을 통해 PGA투어 2019/2020시즌(322.1야드)과 2020/2021시즌(329.2야드) 장타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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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투어에 비상이 걸린 이유다. 9일 밤(한국시간) 영국 런던 센추리온골프장에서 개막하는 1차전 엔트리에 따르면 존슨 이외에 필 미컬슨(이상 미국)과 이언 폴터, 리 웨스트우드(이상 잉글랜드),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등 대다수 선수들은 노장들이다. 20대 디섐보가 가세하면 당연히 LIV 골프 ‘흥행 동력’으로 작용한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2018년 마스터스 챔피언 패트릭 리드가 2차전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을 곁들였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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