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근 전남대병원장, 전남대에 발전기금 30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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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남대학교는 안영근 전남대학교병원장이 최근 발전기금 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안 원장은 지난 2020년에도 정보마루 건립을 위해 500여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금까지 모두 3600여만 원을 대학에 기부했다.

안 병원장은 1989년 전남대 의대를 졸업하고, 1998년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전남대 동문이다.


지난 2013년부터 전남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국내 최고 수준의 관상동맥 중재술을 지닌 명의로 평가받고 있다.

또 세포재생치료사업단 구축과 국내 최대 규모의 환자등록사업인 심근경색증 등록연구사업 등을 주도하며 전남대 순환기내과의 위상을 국내외적으로 높이는 데 기여했다.


현재 전남대병원장, 광주전남병원회장, 한국혈전지혈학회 이사장 등을 맡고 있으며 대한내과학회 학술상, 대한내과학회 우수논문상, 전남대학교병원 의학연구학술상, 과학기술우수논문상,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등 수상 경력을 지니고 있다.


안 병원장은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학교를 만들어주길 교직원들께 부탁드리고, 이 기부가 미력하나마 그 원동력이 됐으면 한다”며 “세계 100위 안에 드는 전남대가 되기를 바라며 또 충분히 가능하리라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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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택 총장은 “병원장님은 건강 파수꾼이면서 동시에 기관장으로서 ‘정본청원’을 누구보다 적극 실천하시는 훌륭한 동료학자이자 의료인”이라며 “많은 제자와 후배들의 롤-모델인 병원장의 이번 기부는 주위 동료들에게도 표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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