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경남도의회 의장 지낸 김지수 “경남 최초 여성 국회의원 되겠다”…창원의창구 보궐 출마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지수 전 경남도의회 의장이 2일 경남도의회 앞에서 경남 창원시 의창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의장의 출마 선언 전, 6월 경남도지사 선거에 출마 예정인 양문석 후보와 이흥석 성산구 위원장, 김정호 도당 위원장 등이 참석해 지지 의사를 밝혔다.
양 후보는 “시·군·구의회에 민주당 의원이 대거 들어가며 경쟁 시스템이 만들어지고 부정부패가 사라졌다”며 “경남도가 국민의힘 텃밭이란 오명을 벗어던지고 서로 경쟁하며 지역민을 바라보는 새 정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도민의 깨어있는 마음이 김지수 동지와 함께할 거라 믿는다”며 “허성무 시장과 함께 김지수 동지가 김경수 지사를 대신해 새로운 창원을 위해 일할 것”이라고 지지를 당부했다.
김 위원장도 “김지수 후보는 김경수 지사와 완벽하게 호흡을 맞춰서 완전히 새로운 경남을 혁신하고 도민의 민생을 북돋는 견인차 역할을 했다”라며 “김경수 도정의 연속선상에서 경남도정을 더욱 혁신시키는 마중물이 되고 민생을 안정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전 의장은 “창원은 경남 민심의 바로미터, 의창구는 창원 민심의 바로미터”라며 “의창구의 필승이 허성무의 당선을 견인할 수 있고 허성무의 당선이 양문석의 당선을 견인한다는 각오로 나섰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지방은 경력을 다한 관료와 정치인의 노후대책이나 명예 회복을 위한 발판이 아니란 걸 의창구 주민과 함께 증명할 것”이라고 소리를 높였다.
▲단독주택지역 규제 개선 ▲의창구 교통·교육·복지인프라 확충 ▲창원국가산업단지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조기 전환 ▲수소특화단지 조성 ▲방위사업청 이전 추진 ▲창원대학교 의대 설립 ▲창원~동대구 고속철도 및 수서행 고속열차(SRT) 도입 ▲창원산업선 구축 ▲수소트램(TRAM) 도입 등을 공약했다.
경남도의회 최초의 여성 의장, 40대 의장, 민주당 의장으로 주목받았으며, 경남의 첫 여성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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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의장은 “변화를 주도하고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모든 유리천장을 깨뜨리는 새로운 정치를 의창구 주민과 함께 만들겠다”며 “의창구 국회의원으로 다시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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