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소방서, 공사장 화재의 주범 ‘작은 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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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광주광역시 서부소방서는 28일 공사장 용접·절단 작업 등부주의로 인한 화재예방에 대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겨울이 지나고 따듯한 계절이 다가오면서 최근 건축공사 현장이 늘어나고 이에 따라 공사장 용접 및 절단 작업 중 불티로 인한 화재위험성이 높아졌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6~2020) 용접작업 중 불티로 인한 화재는 5,909건이며 469(사망 29명, 부상 44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용접이나 절단 작업 중 불티가 날아가 단열재 등에 들어가게 되면 상당히 시간이 경과한 후에 불화할 때도 있어 불이 날 때까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용접·용단 등 화재위험작업 시 화재감시자 지정배치, 용접 작업장 불티 비산 방지 조치 등의 화재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대형 공사장에 대한 현장지도를 강화하고 불시단속을 하는 등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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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준 서부소방서장은 “무엇보다도 건축공사장 관계인들의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중요하다”며 “용접 및 용단 작업 시 위험성을 사전에 검토하고 소화기 설치 및 방화포를 활용한 불티 비산 방지 조치를 하는 등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전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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