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 ‘서대구역’ 개통… 주말 KTX·SRT 38회 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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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류태민 기자] 국토교통부는 오는 31일부터 경부선 고속철도 서대구역이 개통돼 고속철도가 정식운영된다고 29일 밝혔다.


대구 서구 이현동에 있는 서대구역은 연면적 8726㎡ 넓이 선상역사다. 2019년 3월 착공에 들어가 총 사업비 1081억원이 투입됐다. 동대구역 고속철도 수요 분산, 대구 서·남부권 균형 발전을 위해 2015년부터 사업을 추진했다.

서대구역에는 주말 기준으로 KTX열차 28회(상행 14회, 하행 14회), SRT열차 10회(상행 5회, 하행 5회) 등 고속열차가 하루 38회 정차한다.


서대구역을 대구와 구미, 왜관, 경산 등 경북 주요 도시를 잇는 허브 역사로 탈바꿈한다는 게 국토부의 구상이다. 국토부는 대구산업선, 서대구~광주 간 달빛내륙선도 서대구역에 정차시킬 계획이다.

국토부가 추산한 서대구역 하루 이용객은 6162명이다. 대구권 광역철도가 개통하면 1만621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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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규 국토교통부 2차관은 "이번 서대구역 개통으로 대구 서남부지역 주민들의 고속철도 이용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면서 "대구 서남부권에 집중된 산업단지의 발전과 향후 서대구역세권 개발 등을 통해 대구지역 경제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태민 기자 righ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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