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콘텐츠 개발" 한섬, 스포츠 콘텐츠 스타트업 '왁티'에 53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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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회사 한섬 한섬 close 증권정보 020000 KOSPI 현재가 25,400 전일대비 200 등락률 -0.78% 거래량 161,820 전일가 25,60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소비심리 위축에도 옷은 산다…패션업계, 4분기 이어 1분기도 반등 [K자형 소비시대]②중간의 실종…무너진 중산층 "왜 장사가 잘 되는데~" 의류 소비 증가에 웃는 패션株[주末머니] 이 스포츠 컬처 콘텐츠 회사인 '왁티'(WAGTI)에 53억5000만원을 투자하고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겨냥한 맞춤형 콘텐츠를 개발한다고 7일 밝혔다. 한섬이 외부 스타트업에 투자를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왁티는 2016년 창업한 회사로, 글로벌 축구 미디어 '골닷컴'의 한국판과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골스튜디오'와 니치 향수 브랜드 'SW19'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150억원 수준이다.

한섬 관계자는 "스포츠·스트리트 분야에서 왁티의 콘텐츠 기획력과 브랜딩 능력을 높게 평가했다"며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MZ세대를 겨냥한 맞춤형 콘텐츠를 개발하고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섬은 하반기 출시 예정인 골프웨어 브랜드 홍보에서도 왁티의 스포츠 마케팅 역량을 활용하고 한섬의 모바일 편집매장인 '이큐엘'(EQL) 내 스포츠·스트리트 콘텐츠도 함께 기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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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섬은 앞으로도 뷰티·리빙·액세서리 등 전문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기업·스타트업 등과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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