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50억 혁신바우처로 147개 관광기업 디지털 전환 지원
대형 15개사, 중형 30개사, 소형 102개사 지원
[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관광기업의 경영 회복을 돕고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관광기업 혁신이용권(바우처)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문체부는 사업 3년차를 맞는 올해 관광기업의 코로나 이후 대비와 빠른 성장을 돕도록 수혜기업을 확대했다. 대형이용권(1억원) 15개사, 중형이용권(5000만원) 30개사, 소형이용권(2000만 원) 102개사 등 총 147개사를 대상으로 50억 4000만 원 규모의 이용권 포인트를 지급할 계획이다.
이용권 포인트는 △정보통신기술(ICT)과 관광의 융·복합을 통한 스마트관광사업 발굴 △온라인 플랫폼 사용자 편의와 접근성(UX/UI) 개선 △기타 사업모델 전환 등 기업 혁신 활동을 위한 다양한 전문용역 서비스에 사용할 수 있다.
총 3개 분야 6개 프로그램, 13개 관광 혁신이용권 서비스로 구성된 관광기업 혁신이용권 목록에서 대형·중형이용권은 3개, 소형이용권은 2개까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권 포인트는 10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서비스 제공 기업은 18일, 수혜기업은 25일까지 혁신이용권 전용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서류를 접수한다. 수혜기업은 혁신 가능성, 성장잠재력, 이용권 활용계획 우수성 등을 기준으로 서류와 발표심사를 거쳐 4월 21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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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관계자는 “관광기업이 코로나 이후 환경에 대비하고 미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혁신이용권 지원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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