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는 주권 국가" 美, 우크라에 3.5억달러 추가 지원
[아시아경제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2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 3억5000만달러(한화 약 4215억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블링컨 장관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우크라이나는 주권을 가진 민주주의 국가"라며 "우크라이나가 용기와 자부심을 품고 러시아의 잔혹하고 정당성 없는 공격에 맞서 싸우는 가운데 전례 없는 추가 지원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이번 지원은 우크라이나가 현재 직면한 군사적 위험을 방어할 수 있는 추가적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는 미국이 우크라이나 국민이 그들의 주권과 용기, 자랑스러운 나라를 지키는 데에 함께한다는 또 다른 분명한 신호"라고 강조했다.
미국이 지난해 우크라이나에 지원한 금액은 모두 10억달러(약 1조2000억원)를 넘어선다.
블링컨 장관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러시아와 영어로 러시아 국민에게 평화를 호소하는 메시지를 올렸다. 그는 "러시아 국민에게. 당신은 우크라이나 국민과 똑같이, 평화롭게 존엄을 유지하며 살 자격이 있다"면서 "모든 나라의 인간이 그러하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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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러시아는 이날 우크라이나가 협상을 거부했다면서 군사작전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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