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증시, 우크라 침공에 폐쇄됐다 재개장...30%대 폭락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면 침공 소식에 거래가 잠정 중단됐던 러시아 증시가 2시간만에 다시 개장했다. 개장 직후 러시아 증시는 곧바로 30%대 폭락을 이어가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러시아 타스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모스크바증권거래소(MOEX)는 "오전 10시(한국 시간 오후 4시)부터 거래를 재개한다"고 공지했다. 앞서 오전 8시께 MOEX는 러시아 정부의 우크라이나 침공 발표 직후 "추후 공지까지 모든 거래를 전면 중단한다"고 밝히고 증시를 전면 폐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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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대표지수인 RTS 지수는 재개장 직후 전장보다 33.54% 하락한 800.21포인트를 기록해 폭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및 서방의 경제제재 강화와 전쟁 피해 우려 속에 향후 폭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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