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기준금리 1.25% 동결…물가상승률 3.1% 상향(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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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24일 통화정책방향회의에서 현재 연 1.25%인 기준금리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금통위는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5월까지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인 0.5%까지 낮췄다가 같은해 8월과 11월, 올해 1월 각각 0.25%포인트씩 금리를 인상해 연 1.25%까지 높였다.

한은은 최근 0.25%포인트씩 두 차례 연속 금리를 상향 조정했지만 이날 동결로 사상 첫 세차례 연속 인상은 피했다.


급격한 기준금리 상승은 시장 금리를 더욱 자극해 가계나 자영업자의 이자 부담을 키울 수 있는데다 실물경제에 찬물을 끼엊을 수도 있는 만큼 속도조절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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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국은행은 수정 경제전망을 통해 올해 우리나라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1%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지난 11월 전망치(2.0%)보다 1.1%포인트 높아진 것이다. 내년 물가 전망치는 1.7%에서 0.3%포인트 오른 2.0%로 조정했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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