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국립 창원대와 손잡고 이차전지 전문인력 양성 나선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경남 창원시와 창원대학교가 이차전지 특성화 대학원을 설립해 석·박사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창원시는 22일 창원대학교와 ‘이차전지 특성화 대학원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했다.
이차전지는 한 번 쓰고 버리는 일차전지와 달리 충전을 통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친환경 부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양측은 특성화 대학원 설립·운영과 지원,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기업체·연구기관 협업체계 구축, 인적·물적 자원 교류와 협력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시는 올해부터 2024년까지 특성화 대학원 설립·운영에 총 3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창원대는 이르면 내년 특성화 대학원 문을 열 계획이다. 대학 측은 화학공학과를 주축으로 이차전지 산업 분야 석·박사 교육과정 개발에 착수한다.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산학 프로젝트 전문 교육과정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이후 정부 특성화 대학원 공모사업 유치에도 나서 국비 확보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이차전지 특성화 대학원이 설립되면 향후 우수한 지역인재를 적극적으로 육성해 젊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시 소재 배터리 관련 기업에도 인재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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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은 “이번 협약은 에너지 전환 및 산업 고도화를 목표로 관학이 함께 협력해 이차전지 분야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창원이 이차전지 분야 일자리 창출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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