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전기 직원 자택, 지난 19일 압수수색 진행

경찰, 245억원 횡령 계양전기 본사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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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경찰이 245억원 규모의 횡령 사건이 발생한 계양전기 본사를 22일 압수수색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40분께부터 강남구에 위치한 계양전기 사옥을 압수수색중이다. 계양전기 재무팀 직원 김모씨의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은 지난 19일 진행했다.

김씨는 지난 2016년부터 6년간 은행 잔고 증명서에 재무제표를 맞추는 식으로 회사 자금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다. 계양전기 측이 추정한 김씨의 횡령 금액 245억원은 회사 자기자본 1926억원의 12.7%에 달하는 규모다.


지난해부터 횡령 금액을 크게 높인 김씨는 최근 이뤄진 외부 회계감사에서 범행이 적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횡령한 돈을 주식과 비트코인 투자, 도박, 유흥 등에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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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은 지난 18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경찰이 신청한 김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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