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손잡은 로버트 패틴슨 "SF신작 '미키7', 대단한 영화"
로버트 패틴슨 "봉준호 감독과 협업 기대"
'더 배트맨' 韓취재진 라이브 컨퍼런스서 밝힌 소감
[아시아경제 이이슬 기자]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봉준호 감독 신작 관련 질문을 받고 "기대된다"고 답했다.
로버트 패틴슨은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용산에서 열린 영화 '더 배트맨' 라이브 컨퍼런스에서 "봉 감독의 신작은 정말 대단하다"며 "함께 일하게 돼 기쁘고 무척 기대된다"고 밝혔다.
'미키7'은 얼음으로 이뤄진 세계 니플헤임을 식민지로 만들기 위해 파견된 복제인간 미키의 이야기를 그린다. 로버트 패틴슨은 주인공 미키 역으로 분한다.
봉 감독은 에드워드 애쉬튼 작가의 미출간 소설 '미키7'(Mickey7)을 각색한 SF영화를 연출한다. 애쉬튼 작가는 지난해 봉준호에게 오는 2월 출간을 앞둔 원고를 선물했고, 소설에 매료된 봉 감독이 곧바로 영화 각색에 나섰다.
프러덕션 컴퍼니인 오프스크린과 '옥자'(2017)를 함께한 최두호 프로듀서, 배우 브래드 피트의 플랜B 등이 제작에 참여하고, 워너브러더스가 전 세계 배급을 맡는다.
한편 로버트 패틴슨은 다음달 1일 개봉하는 영화 '더 배트맨'에서 주인공 배트맨으로 활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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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국 취재진과 화상 연결을 통해 인사를 전한 그는 "모두가 서울에 가고 싶었지만 가지 못해 아쉽다"며 "한국 팬들이 배트맨에 보여준 열정적인 사랑을 안다"고 말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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