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역사박물관 전경 [사진 제공=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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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에서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활용한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3곳이 연내 운영된다.


인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2년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기반 조성 공모사업'에 송암미술관과 강화자연사박물관, 강화역사박물관 등 3곳이 최종 선정돼 6억50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인천시립박물관 분관인 송암미술관은 정보통신기술(ICT)기반의 맞춤형 스마트 북 플랫폼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기존의 정형화된 온라인 전시관의 단점을 보완하고 감성적인 요소를 결합한 새로운 ICT 인문학 융합 콘텐츠를 제시하게 된다


또 모바일과 태블릿 모두에서 활용 가능한 영문 버전의 가상현실(VR) 전시공간도 구축해 코로나19로 직접 방문할 수 없는 세계 각국의 외국인도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강화역사박물관은 첨단 미디어 기술로 '강화 행렬도' 이미지를 활용한 체험형 공간을 구축할 예정이다.


강화 행렬도는 1849년 강화도로 조선시대 25대 왕인 철종의 재위를 모시러 오는 행렬을 그린 그림으로 현재 북한의 조선미술관에 소장돼 있다. 체험존이 완성되면 관람객이 실제로 행렬에 참여하는 것 같은 체험을 할 수 있다.


강화자연사박물관은 AR 기술을 활용해 주요 전시품을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해 스마트 전시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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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박물관은 시스템 구축을 거쳐 올해 12월에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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