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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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고양에 국내 방송ㆍ영상산업 밸리가 구축된다. 서울 여의도와 상암동에 이은 국내 3번째 방송ㆍ영상산업 중심지다.


경기도는 17일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 도개개발사업'의 첫 기반시설공사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 도시개발은 70만1000㎡ 규모로 673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고양시 장항동 일원에 방송영상특화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공동 시행한다.


도와 GH는 2019년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 사업시행자 지정에 이어 2021년 4월 실시계획 인가 고시 및 손실보상 등을 진행했다. 올해 1월 공사업체(동광건설㈜)와 계약 체결을 완료했으며, 2026년 6월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도는 방송영상밸리에 대형 방송사를 유치하기 위해 관련 전략 용역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기업 실수요 발굴 방안, 부지공급의 특화ㆍ활성화ㆍ마케팅 전략, 운영관리 방안 등을 수립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근 한류월드, K-컬처밸리, 일산테크노밸리 등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의 주변 여건과 연계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방송ㆍ영상클러스터이자 미디어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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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범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 도시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제2의 상암을 목표로 미래먹거리를 책임지는 방송영상단지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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