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학교폭력·사생활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배구선수 이다영이 그리스에서 근황을 공개했다.
이다영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리스에서 보내는 행복한 일상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다영은 딸기와 초콜렛 이모티콘을 남기고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다영은 그리스의 길거리 음식을 들고 환하게 웃는 모습이다. 이다영이 착용한 고급스러운 목걸이와 명품백도 눈에 띈다.
앞서 이다영은 학교폭력 논란 등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당시 이다영은 누군가에게 괴롭힘을 당했다는 뉘앙스의 글을 올려 폭로를 예고해 관심을 모았지만 해당 글이 논란이 되자 오히려 이재영, 이다영 자매에게 학교 폭력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들이 등장하면서 자매는 가해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문을 게시했다.
이후 이다영은 이재영과 함께 그리스 PAOK 테살로니키에 이적했다. 이다영은 팀 주전 세터로 자리매김에 했으나 이재영은 지난해 12월 무릎 부상으로 귀국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출산율 높이려면 여학생 1년 일찍 입학시켜야…남...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