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KB증권이 3일 호텔신라 호텔신라 close 증권정보 008770 KOSPI 현재가 65,600 전일대비 4,500 등락률 +7.36% 거래량 386,848 전일가 61,100 2026.05.14 13:03 기준 관련기사 급등했던 코스피 ‘실적 장세’ 맞았다…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넘어 암흑 지나는 면세업계…수익성 개선 효과 본격화 [클릭 e종목]"호텔신라, 7개 분기만에 면세 흑자 전환…목표가↑" 에 대해 단기적으로 주가 상승 동력이 부족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되 목표주가를 14% 하향했다.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2022년, 2023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19%, 6% 하향조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연구원은 "매수 시점을 대비하면서 기다릴 필요가 있다"며 "오미크론 발병으로 인해 글로벌 여행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약화되었고, 실적 회복도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중국 보따리상에 절대적으로 의존하고 있는 면세점 매출도 올해 1~2월은 일시적으로 약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베이징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중국 정부의 방역조치가 강화되고 (소비 위축), 통관 절차도 까다로워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언젠가는 글로벌 방역 및 여행 규제가 완화될 것이고, 코로나19 발병 이후 잃어버린 매출(관광객 구매 수요, 호텔 투숙률 등)이 정상화될 것이란 기대감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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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단기 실적 모멘텀이 다소 부족한 것은 일시적인 이슈"라며 "중요한 문제는 코로나19 발병 이후에 크게 낮아진 판가를(=보따리상의 소비 진작을 위한 가격 할인) 어떻게, 그리고 얼마나 빠르게 정상화시킬 수 있을지 여부"라고 지적했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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