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경기장·박물관 등 디지털 트윈 구현
FC바르셀로나 메타버스도 "엔터테인먼트 등 연계"

메타버스에서 만나는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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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 플랫폼 영역이 축구장으로 확장됐다.


쓰리디팩토리는 지난달 31일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의 경기장(산티아고 베르나베우), 박물관, 라커룸 등을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한 RMVW(Real Madrid Virtual World)를 선보였다.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커뮤니티 활동을 유도하는 시스템이다. 마켓플레이스 기능을 갖춰 B2B, B2C, C2C 거래도 가능하다. 관계자는 "아바타 제작 과정에서 피부색, 체형, 얼굴 윤곽, 이목구비 등을 기호에 맞게 설정할 수 있다"며 "자동번역 기능이 있어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쓰리디팩토리는 레알 마드리드의 라이벌 구단인 FC바르셀로나 메타버스도 개발해 내년 1월에 선보인다.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메타버스 미래 유니콘으로 선정된 기업이다. 기술평가기관에서 A등급을 받은 '실감형 XR 메타버스 플랫폼'을 앞세워 코스닥 상장을 노린다. 오병기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스포츠클럽 메타버스 플랫폼 선두주자로 나설 기반을 마련했다"며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산업을 연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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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래 전략기획 팀장은 "지난달 서울기술연구원이 발주한 '서울시 초실감 메타버스 프로토타입 서비스플랫폼 시범운영 및 분석' 사업자로 선정됐다"며 "바르셀로나, 파리, 런던, 뉴욕 등 글로벌 도시의 메타버스를 구축해 세계 시민이 가상세계에서 교류하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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