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남부내륙철도 조기 개통 앞장서겠다”…수도권과 2시간대로 연결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국토교통부가 13일 수도권과 2시간대로 연결되는 남부내륙철도 기본계획을 고시한다고 발표하자 철도노선이 지나는 경남서부권 도의원들이 12일 “남부내륙철도 조기 개통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이들은 이날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부내륙철도는 철도교통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경남서부에 교통혁명을 가져다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선로가 통과되는 합천, 진주, 고성, 통영, 거제에 새로운 발전의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어 “천문학적인 예산이 투입돼 각종 교량과 터널이 전체 구간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공사장 안전 우려, 환경 파괴, 주민 피해 최소화에 도의회가 꼼꼼히 챙겨 계획대로 완공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사가 진행될 때 지역 건설업체들이 많이 참여할 방안들도 논의하는 등 도민 이익이 극대화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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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남도의회는 2018년 7월 ‘남부내륙철도 조기 건설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촉구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lx9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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