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스마트혁신국·질병관리과 신설 등 조직개편
[서울시 자치구 뉴스]구로구 1월1일자 1국·1팀 보건소 1월17일자 1과·3팀 설치, 명칭·소속 변경, 폐지 등... 홍보전산과 옮겨 스마트도시과·도시재생과·녹색도시과와 ‘스마트혁신국’ 구성... ‘질병관리과’ 새로 설치하고 기존 지역보건과는 ‘건강증진과’로 부서 명칭 바꿔...양천구, 2022년도 8537억 원 규모 예산 확정...강북구, 2022년 마을기업 공모… 최대 5000만원 지원...강서구, 2021년 기초생활보장제도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2022년1월1일자 및 17일자로 '스마트혁신국'을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구로구는 31일 “스마트구로로 도약하고 주민의 일상회복을 지원하는 등 구정 최우선 과제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구청과 보건소 조직개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에 따라 구청은 1일 6국(증 1), 1실 1담당관 1반, 34과 150팀(증 1)으로, 보건소는 17일 5과(증 1) 21팀(증 3)으로 조직체제가 조정된다.
구로구는 스마트 기술과 휴식·녹지 공간을 함께 갖춘 미래지향적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2019년 조직개편을 통해 미래발전기획단에 스마트도시과, 도시재생과, 녹색도시과 등 총 3개 과를 마련했다.
올해 구로구는 한발 더 나아가 최첨단 기술을 갖춘 스마트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미래발전기획단을 폐지, 스마트혁신국을 신설한다.
이어 행정관리국에 속해 있던 홍보전산과를 스마트혁신국으로 옮긴다. 홍보전산과는 각종 정보통신망을 관리하며 스마트도시로서 더욱 풍부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힘쓴다.
구로구는 중대 재해를 예방하고 안전관리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도시안전과에 중대재해관리팀도 새로 만든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구로구는 코로나19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일상회복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 보건소 체제도 정비한다.
질병관리과를 신설하고 산하에 일상회복지원팀도 새로 설치한다. 감염병대응팀, 방역관리팀에서 명칭을 변경한 감염병예방팀, 동물복지팀을 지역보건과에서 질병관리과로 이전한다.
기존 지역보건과는 건강증진과로, 산하에 있는 영유아모성팀은 모자보건팀으로 이름을 바꾸고, 건강증진팀과 예방접종팀을 신설한다.
이외도 건강도시팀을 생활보건팀(보건행정과), 검진팀을 예방검진팀(의약과)으로 각각 이름을 변경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시대 요구에 부응하는 업무를 효율적이고 전문적으로 이행할 수 있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구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양천구의회의 의결을 거쳐 2022년도 본예산을 총 8537억 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 7686억 원 대비 851억 원(11.08%) 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 8116억 원, 특별회계 421억 원이다.
이번 예산안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 등 구민들의 온전한 일상회복을 앞당기고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양천을 만드는 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주요 분야별 예산으로 ‘보건’ 분야에는 전년대비 107억 원(59.89%)을 증액한 286억 원을 편성했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비 77억 원, 선별진료소 운영과 방역활동 등 감염병관리사업에 16억 원 등을 편성,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사회복지’ 분야가 지난해 대비 10.79% 증가한 4488억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국토·지역개발’ 분야 465억 원, ‘교통·물류’ 분야 398억 원, ‘일반공공행정’ 분야 379억 원, ‘환경’ 분야 347억 원, ‘교육’ 분야 264억 원, ‘문화·관광’ 분야 227억 원, ‘산업·중소기업·에너지’ 분야 85억 원, ‘공공질서·안전’ 분야 60억 원 등을 편성했다.
일하는 즐거움이 함께하는 활력도시를 만들기 위해 ▲청년 일자리지원 · 청년인턴제 · 청년점포 육성 등 청년정책 지원(14억 원), ▲양천50플러스센터 사업비(7억 원), ▲신월동 일대 소공인 공동기반시설 구축사업(2억 원) 등을 편성했다. 이밖에 ▲200억 원 규모의 양천사랑상품권 발행 할인판매보전금(4억 원) ▲소공인의 판로개척을 돕는 청년 디지털 서포터즈 사업(2억 원) 등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의 발판을 마련하려고 한다.
푸르고 깨끗한 생태도시 조성을 위해 ▲목동중심축 오목 · 목마 · 신트리공원 맞춤형 리모델링(72억 원) ▲노후화된 어린이공원 리모델링(16억 원) ▲계남근린공원 화장실 오수관 정비(5억 원) ▲수명산 쌈지공원 조성(1억 원)을 편성했다. 또 안양천 명소화 사업 관련 ▲안양천 해마루 가족정원 조성(10억 원) ▲안양천 테니스장 조성(2억 원) ▲갈산~안양천 연결 보행육교 기본계획용역(1억 원) 등을 편성해 안양천을 누구나 즐겨 찾는 지역의 힐링 명소로 거듭나게 할 계획이다.
새로운 수준의 미래도시를 준비하기 위해 노후 주택을 대상으로 에너지성능 개선이 가능한 신재생에너지 설비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는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11억 원) ▲목3동 · 신월3동 도시재생뉴딜사업(8억 원)을 편성했다.
아울러 내년부터는 공동주택지원사업(14억 원) 대상을 다세대주택으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이밖에 ▲벚꽃길 공영주차장 조성 등 주차장 건설(167억 원) ▲공영주차장의 무인 통합관제시스템 구축비(8억 원)를 투입해 주차난과 교통혼잡 해소에 힘쓸 계획이다.
가족이 행복한 포용도시 조성을 위해 영유아체험관, 열린육아방, 키움센터 등 육아전문 복합시설인 ▲양천보육타운 건립비(10억 원) ▲구립보육시설 기능보강(19억 원) ▲장난감도서관 및 공동육아방 운영(9억 원) 등 보육정책사업에 1038억 원을 반영했다.
또, 모든 출생아에게 200만 원의 바우처를 일시금으로 지원하는 ▲첫만남 이용권(38억 원)과 만 2세 미만 아동에게 월 30만원 씩 지급하는 ▲영아수당(39억 원)도 올해 새롭게 반영했다.
이외도 ▲어르신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확대(105억 원) ▲(가칭)스마트 시니어 문화센터 조성 · 운영(4억 원) 등 어르신 복지를 위해 1600억 원을 편성했다. 내년부터 보훈예우수당은 월 2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인상해 지급할 예정이다. 장애인활동지원사업,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운영, 시각장애인쉼터 조성 등 장애인 복지를 위해 417억 원을 반영했다.
가장 앞서 가는 교육도시 양천을 위해 학교 환경개선 및 프로그램 지원 등 학교지원사업비 58억 원을 편성, 내년에는 중 · 고등학교에 이어 초등학교 신입생들에게도 20만 원의 입학준비금을 새롭게 지원할 예정이다. 또, 초 · 중 ·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무상급식을 유치원까지 확대해 무상급식비 102억 원을 반영했다. 이밖에 ▲구립도서관 및 청소년독서실 운영(76억 원) ▲갈산문화예술센터 운영 · 사업비(10억 원) ▲양천문화회관 별관 리모델링(17억 원) 등 구민 누구나 일상생활 속에서 문화생활을 향유하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지속가능한 안전도시 기반 조성을 위해 ▲U-양천 통합관제센터 확장 이전(15억 원) ▲방범CCTV 설치(6억 원) ▲화재안전성능보강 지원사업(5억 원) ▲학교 주변 노후보안등주 정비를 통한 안심 통학로 조성(3억 원) ▲안양천 자전거 · 보행자도로 분리 안전시설 설치(1억 원) 등을 편성했다. 아울러 코로나19를 비롯한 각종 사회 · 자연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34억 원 규모의 재난관리기금을 별도 운용할 계획이다.
김수영 구청장은 “주민을 위해 시급한 사업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 여러 번의 논의와 검토를 거쳐 2022년도 예산을 편성했다”면서 “코로나19로부터의 완전한 일상회복뿐만 아니라 우리 양천구가 한 단계 더 도약하고 발전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2022년 사업비 지원 마을기업’을 모집한다.
‘마을기업’이란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는 일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립하는 동네 단위의 기업을 말한다.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으로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마을공동체 이익을 실현한다.
참여 희망 기업은 내년 1월10일부터 14일까지 신청서, 사업계획서, 마을기업 회원 명단 등을 작성해 강북구청 마을협치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강북구에 거주지 또는 직장주소를 둔 주민 5인이 출자한 기업이면서 지역주민 비율이 70%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기업의 조직형태는 민법에 따른 법인, 상법에 따른 회사, 협동조합기본법에 따른 협동조합, 농어업경영체법에 따른 영농조합 등 법인이어야 하고 법인 설립을 완료한 조직 형태만 마을기업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1차년도와 2차년도 신청 기업은 각각 입문교육(7시간)·전문교육(4시간)을 이수한 경우에만 지원할 수 있다. 마을기업은 강북구의 현지조사와 적격검토 절차 이후 1차 서울시, 2차 행정안전부의 심사로 최종 결정된다.
이번 공모에서 1차년도(신규)로 지정된 마을기업은 최대 5000만원, 2차년도(재지정)와 3차년도(고도화)로 지정된 마을기업은 각각 3000만원, 2000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보조금의 20% 이상은 마을기업이 공동출자, 자부담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강북구청 마을협치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는 마을기업을 육성해 자립과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며 “관심있는 법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기초생활보장제도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 분야 합동 평가 결과와 제도 운영 및 업무 협조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실시됐다.
구는 기초생활보장사업 추진을 위한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운영, 신규 수급자 발굴, 코로나19 대응 한시적 생계지원 등을 적극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강서구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는 3만346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5.2%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에서 두 번째로 많은 수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는 지방생활보장위원회의 적극적인 개최를 통해 생계 곤란 가구가 법적 요건이 일부 미비하더라도, 실제 생활실태를 집중 조사하여 법적 보호망 안에서 보장받을 수 있도록 힘썼다.
또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한시적 생계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취약계층 주민들이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더불어 사회복지분야 제도 개선 사업단 운영으로 일선 사회복지공무원들이 제도 개선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복지 현장의 목소리가 제도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이번 성과에 그치지 않고 기초생활보장제도 운영을 더욱 내실화하고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등 취약계층 주민의 기본생활 보장을 한층 더 견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노현송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구 전체가 혼연일체가 돼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복지를 구현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기초생활보장사업을 더욱 내실화하여 주민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진구(구청장 김선갑)는 최근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세가 이어짐에 따라 구민안전과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아차산 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광진구 아차산은 서울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으로, 산등성을 붉게 물들이며 떠오르는 해가 가슴을 벅차오르게 하는 해맞이 명소다. 구는 21년 동안 해마다 아차산 해맞이 광장에서 행사를 개최해 많은 시민들과 함께 희망의 새해를 맞이해 왔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급증하고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까지 확산될 가능성에 커짐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행사를 전면 취소하게 됐다.
또, 아차산에 해맞이를 원하는 인파가 몰릴 것을 우려해 곳곳에 행사 취소 현수막을 게시하고 안내방송을 시행한다. 아차산 입구와 해맞이 광장, 고구려정 등 이용객들이 주로 머무는 지점에 직원들을 배치해 방역조치 준수를 위한 계도와 백신 추가 접종 홍보도 실시할 예정이다.
해맞이 기간 이후라도 구민들이 아차산을 찾아 건강하게 거리두기를 하며 지친 마음을 위로받고 소망을 다질 수 있도록 아차산 어울림광장과 등산로 입구에 빛 조형물과 초롱을 설치해 신년 볼거리를 제공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올해 해맞이 축제는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위기 극복을 위한 잠시 멈춤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는 판단으로 전면 취소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광진구의 새해는 호랑이의 용맹한 기운으로 일상회복의 길로 나아가는 동시에, 지역경제가 활기를 띄며, 균형 있는 도시발전과 구민 삶의 질 향상이 이루어지는 도약의 해가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할 것”이라며 “구민 여러분께도 2022년 임인년(壬寅年)이 희망과 행복의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월 150만원 견디느니, 美 가서 5억 벌죠" 서울대...
◆광진구 인사 <5급 전보>▲교육지원과장 황윤희 ▲도시재생과장 유영보 ▲구의회사무국 전문위원 이경수 ▲구의제3동장 유종헌 <5급 승진>▲스마트정보과장 직무대리 백경희 ▲능동장 직무대리 최은하 ▲자양제1동장 직무대리 이승민 ▲군자동장 직무대리 이기붕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