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칠승 장관 기관운영 만족"…중기부 직원 설문
[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 대한 중기부 직원들의 기관운영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기부 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4급 이하 무보직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기관운영평가' 설문조사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권칠승 장관의 중기부 운영에 대한 평가를 객관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기관운영 전반, 인사제도, 조직운영, 후생복지, 역량강화 등 5개 영역에 대한 '기관운영 만족도'를 5점 척도로 평가했다.
조사 결과 권칠승 장관 취임 이후 5개 영역 모두 전년 대비 4~7점 상승하며, 기관운영 만족도 조사를 시작한 2018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기부 승격 이후 박영선(2019~2020)·권칠승(2021) 장관을 거치며 중기부가 청(廳)에서 부(部)로 안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권 장관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권칠승 장관과 계속 함께 일하고 싶은지 여부', '업무능력·리더십·조직 인사운영·유연성·인간관계' 등 5개 영역에 대한 '기관장 만족도'를 5점 척도로 평가했다. 조사 결과 중기부 공무원 중 약 64%는 2022년에도 계속해서 권 장관과 함께 일하고 싶다고 답했고, 부정 응답은 약 9%에 그쳤다.
업무능력 등 5개 평가영역에서 만족한다는 응답이 두루 높게 나타났으며, 인간관계·유연성·업무능력·리더십 영역에 대한 부정 응답은 한 자릿수로 나타났다.
아울러, 조사에서 직원들은 '장관에게 하고 싶은 말'로 "진솔하고 인간적인 장관님의 모습이 좋다", "권위적이지 않고 소통하는 모습이 좋다"는 말들과 함께 대선을 앞둔 상황에서 "정권과 관계없이 중기부를 지켜달라"는 바람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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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중기부 노조위원장은 "현재 손실보상으로 중기부가 안팎으로 모두 힘든 시기이지만 장관께서 지금처럼 격의없는 소통으로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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