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대비 가입자 10만·사용자 120만 증가
교사 70% '유용', 학부모 80% '만족' 응답

AI 수학친구 '수학탐험대', 학습 성취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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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초등 수학수업 지원 시스템 '수학탐험대' 누적 사용자 수가 175만명을 넘어섰다.


28일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수학탐험대' 운영성과보고회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고 능동적인 관람을 위해 확장 가상 세계 운영체제(플랫폼) 게더타운에서 열린다.

수학탐험대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학습자 개별 맞춤형 분석을 통해 추가 학습을 제공하고, 게임 요소를 담아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이 수학에 재미를 느끼면서 공부를 이어갈 수 있게 만든 것이 특징이다.


수학탐험대의 올해 누적 가입자 수는 16만여명, 누적 사용자 수는 175만명으로 전년 대비 250%, 320% 증가했다. 연구학교 설문 결과 교사 약 70%가 '유용하다'고 답했고, 학부모 약 80%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연구학교에서 수학탐험대 효과를 분석한 결과 덧셈과 뺄셈, 수 비교하기, 곱셈 등 여러 수학 학습 영역에서 성취도가 높아졌고,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고도화해 학생 학습 진단과 예측의 정확성을 높였고,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개념 학습 영상을 비롯한 460여 개의 콘텐츠 추가·편의 기능 등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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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기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관은 “학생들의 수학 공부를 지속해서 도울 수 있도록 ‘수학탐험대’의 초등 3∼4학년 시스템 보급을 지원하고 5∼6학년 시스템 개발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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