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KB증권은 LG이노텍 LG이노텍 close 증권정보 011070 KOSPI 현재가 760,000 전일대비 7,000 등락률 +0.93% 거래량 251,180 전일가 753,0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문혁수 LG이노텍 사장, 어플라이드 인튜이션 CEO 만나 피지컬 AI 협력 논의 최대 4배 투자금으로 기회 살려볼까? 금리는 연 5%대로 부담 없이 연 5%대 금리로 투자금을 4배까지? 개별종목, ETF 모두 매입 가능 에 대해 최근 주가 상승에도 현재 주가수익비율(PER)이 7.8배 수준의 내년 밸류에이션을 고려하면 추가 상승여력이 충분하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35만원을 유지한다고 15일 밝혔다.

[클릭 e종목]"LG이노텍, 자율주행 시장 확대 수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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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부품 경쟁사와 비교해 중장기 관점에서 시가총액이 10조원(주당 42만원) 이상 가능할 것"이라며 "LG이노텍 전체 매출의 78%를 차지(11조원)하는 애플의 향후 5년간 중장기 성장 로드맵이 탄탄하고, 자율주행차 부품의 출하 확대로 내년 하반기 전장부품 사업의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되며, 목표주가 35만원은 애플 신사업 (메타버스 XR, 애플카)가치가 사실상 미반영됐다"고 설명했다.


LG이노텍의 전장부품 사업부는 현재 10조원 규모의 수주잔고를 확보했으며 향후 향후 자율주행차 시장 확대 최대 수혜주로 꼽힌다. LG이노텍이 자율주행차 핵심부품 (라이다, 레이더, V2X모듈, 모터센서, 카메라)을 글로벌 자동차 15개 업체에 이미 납품하고 있으며 향후 신규 공급도 예상되고 있다.

김 연구원은 "특히 전장부품 사업부는 향후 북미 최대 전기차 업체를 신규 고객으로 확보할 것으로 추정되고, 수주건전화 작업 (수익성 낮은 수주 제거)도 올해를 기점으로 마무리돼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2022년부터 LG이노텍 사업구조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디지털혁신 (DT) 가속화와 더불어 스마트폰 (아이폰) 부품 중심에서 메타버스 (XR), 자율주행차 (애플카)로 확장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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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LG이노텍 분기 영업이익은 평균 2000억원 수준이었지만, 향후 3년간 분기 평균 3000~4000억원(연간 1조2000억원~1조6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김 연구원은 "LG이노텍은 2022년 애플의 메타버스 XR 출시, 2025년 자율주행 전기차인 애플카 공개 전망 등에 따른 핵심부품 공급 가능성 확대로 향후 변화된 실적 체력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주가 재평가 국면 진입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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